부쩍 따뜻해진 날씨가 봄의 시작을 알리고 있는 요즘입니다. 마음마저 밝아지는 이 계절을 누리기 위해 서둘러 나들이를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도 많을 듯한데요. 멀리 가지 않더라도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서울 시내 봄나들이 명소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도심 가장 가까이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 청계천 일대의 식물들은 벌써 새싹이 하나둘씩 올라오며 푸른 옷을 갈아입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시그니쳐타워 주차장에 주차하시고 가벼운 산책으로 웅크렸던 몸과 마음을 활짝 펴 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알차고 흥미로운 전시가 가득한 서울시립미술관도 좋은 나들이 장소입니다. 하지만 미술관 내 주차장은 여러 제약 조건이 있어 주차가 쉽지 않은데요. 미술관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서소문한화빌딩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현재 주말 주차 4,000원이라는 합리적인 요금으로 주차가 가능합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궁궐, 경복궁도 서서히 봄을 맞을 채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건춘문 옆에 위치한 경복궁 주차장에 주차하시고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경복궁의 봄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올 봄에는 원활한 주차와 세심한 서비스가 기다리고 있는 하이파킹 주차장에서 여러분의 나들이를 더욱 즐겁게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