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파킹은 최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주차대행 서비스 운영사업을 수주하여 7월 1일부터 운영을 개시했습니다.
인천국제공항은 연간 약 40만 편의 여객기와 7천만 명의 승객이 이용하고 있는 세계 5위 규모의 공항입니다. 그중에서도 약 70%의 승객이 이용 중인 제1여객터미널에는 단기 주차장과 외곽 주차장을 포함, 총 7,130면의 주차장이 운영 중이며, 연간 약 800만 대의 차량이 주차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하이파킹이 수주한 주차대행 서비스는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인천공항의 프리미엄 고객서비스로, 성수기 기준 최대 200여 명의 직원이 연간 약 40만 대의 차량에 대해 발렛 주차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도 높아 매년 이용 고객 수가 증가하는 추세로, 이에 걸맞은 높은 수준의 운영 경험과 노하우가 요구되는 사업입니다.
20년의 업력을 지니고 있는 하이파킹은 올해 초 호주 Wilson Parking의 한국법인을 인수, 자회사로 편입하면서 현재 전국 총 250여개 주차장(86,000면)을 운영 중인 국내 최고 • 최대 주차 운영 전문업체입니다. 도심의 대형 상업 주차장은 물론, 과거 여수세계박람회, 서울모터쇼 등 대규모 주차 대행 서비스를 운영한 바 있어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것은 물론,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더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현규 하이파킹 대표는 “본 주차대행 서비스가 인천공항 전체 운영 서비스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하이파킹의 우수한 운영인력과 20년간 축적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사업을 수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